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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케스파컵)롤 세계최강 SKT팀(4강), CJ(결승) 꺾고 우승한 ESC EVER(아마추어)




2015년 케스파컵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네요.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SKT T1의 우승이 아니라

아마추어 신생팀인 ESC EVER팀이 우승해버렸습니다.



기존에 2015롤드컵을 우승하면서

세계를 재패했던 절대강자 SKT T1를 4강에서 꺾고 올라간

에버팀..그리고 2015년 11월 14일 CJ엔투스와 결승무대에서

일방적인 3:0스코어를 만들면서 압승을 해버렸네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아마추어 신생팀이

2015케스파컵에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 많은 강자팀들이 연습상대도 안해줬었던 팀..

팬들도 거의 없었고 연습환경조차 열악했었던 EVER..

그런 아마추어 에버팀이 당당하게 실력으로

케스파컵에서 모든 강팀들을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줬네요.

아마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지않았나싶습니다.





10개의 프로팀과 4개의 아마추어팀..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팀..

그런 에버가 기적을 만들어냈네요.

보면서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너무 잘해서





세계최강 미드라이너 페이커가 속해있는 세계최강의 팀 SKT T1을

4강에서 이긴 에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놀라웠었죠.



1경기는 페이커 대신 스카웃선수가 미드라이너로 출전!

스카웃선수가 크게 실수한 건없는데 자연스레 패배했었죠.



그리고 나서 2경기에 출전한 세계최강 미드라이너 페이커..

역시 경기 초반부터 SKT T1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무난하게 에버를 이기는가 싶었는데...

아니 후반에 바드의 궁 한방으로 미드와 원딜이 잡히면서

경기는 기가막힌 반전이 나와버렸습니다.




롤 2015년 케스파컵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SKT T1과 ESC EVER의 4강전 2경기를 올려봅니다.

가장 소름돋았던 경기 세계최강팀 SKT를 상대로

아무리 불리해도 끝까지 포기하지않았던 근성의 아마추어팀!

결국 기적을 만들어내네요.






"영원한 강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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