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전성기수준으로 회복 갤S7 대박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대형주인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50조 9400억원

영업이익은 8조1400억원을 내면서

과거 전성기때 수준을 회복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무려 18%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번 2분기가 호실적이 나온 이유는 단연

스마트폰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이 절반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실적개선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갤럭시S7이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중저가 스마트폰 역시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이렇게 좋은 실적이 나올 수가 있었다는 것!

더불어 고가의 프리미엄 TV와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판매도 대폭 늘어나

무려 1조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나고합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의 390% 상승한 수치!

하지만 D램과 LCD패널 등의 주력제품의 가격하락세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은

지난해 2분기 대비 약 22% 줄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8조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은

2년만에 처음이라고 할정도로 앞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2016년 5월달부터 삼성전자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신고가행진의 기대심리가 강했었지만

아무래도 꾸준히 상승한 주가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7월 28일 주가는

1,507,000원 ▼20,000 (-1.31%)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