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자동차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자동차 출시

드디어 베일을 벗은 현대에서 만든 친환경자동차

아이오닉이 출시되었습니다.

연비는 20.2km에서 최고 22.4km로 국내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하네요.

가격은 상세모델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2200만원대에서

2700만원대까지 인기모델인 소나타와 버금가는 가격입니다.

자 그러면 현대차 아이오닉의 특징을 살펴볼까요?

우선 아이오닉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연비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

이와 비슷한 경쟁모델인 토요타의 4세대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52MPG(22.1km), 56MPG(23.8km)로 인증받았죠.

(인증받은 곳은 미국 환경보호청)

현대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16년 10월 북미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의 연비는 신형 프리우스 연비와 같거나

그 이상을 인증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고하죠.

그만큼 아이오닉에 많은 기술력이 투자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연비향상을 위해 알루미늄 경량소재를 적용했으며

기존 소형차에 사용했던 토션빔 구조가 아닌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급회전 등에 대한 안전성과

승차감 그리고 높은 접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오닉은 운전자에게 고효율 드라이빙

패턴을 유도해서 실연비를 향상, 스마트한 배터리 컨트롤로

연비효율이 상승하고, 정밀지도를 활용한 내비게이션이

최적의 연비운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송을 해주기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것!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존의 현대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아반떼를 능가할만한 제품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아이오닉의 디자인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전면은 아반떼 신형과 비슷하지만

양쪽 하단의 램프 모양이 조금 다른 정도인 것같습니다.

특별하기보단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보여지네요.

측면이미지입니다.

아무래도 준중형이다보니 한계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꽤 괜찮은 것같네요.

아이오닉의 옆모습입니다.

아반떼와 조금 다르게 뒷모습이 살짝 올라와있네요.

아반떼보단 차체가 조금 더 커진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뒷모습이 가장 잘 빠진 것같습니다.

적당하게 오동도톰(?) 한 모양이

준중형차의 귀여움을 더해주네요.

실내모습입니다.

중형차 이상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네요.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휠은 바람개비모양으로 뭔가 연비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같이 생겼네요.

하체단면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졌네요.

음...만족스러운 계기판!

스틱 역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전체적인 실내인테리어는 왠만한 고급세단 느낌이

날정도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같네요.

뒷자석은 중간에 팔걸이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으며

센스 있게 컵받침 역활까지 할 수 있네요.

모델을 여성으로 한 것을 보아하니 예상으론

아마 여성고객을 메인타겟으로 잡고 컨셉을 잡지않았나싶습니다.

국내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현대차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