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주가 실적호전되고 기관 외국인 수급양호

이번에 소개해드릴 종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육계브랜드 대한민국 시장점유율 1위인 하림이라는 종목입니다. 최근 중국에 삼계탕 수출 계약도 체결되고 실적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인수한 팬오션 역시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 수급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하림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주식서비스를 통해 하림의 최근 연간실적과 분기실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한눈에 봐도 2016년 올해 예상 연간실적은 과거와 차원이 다르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2분기 실적을 봐도 작년과 비교해봐도 영업이익이라든지 단기순이익 모두 200%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죠. 쉽게 말하면 실적이 엄청나게 좋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하이투자증권사에서 발표한 하림실적추이..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턴어라운드가 되면서 하림주가가 크게 레벨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비슷비슷하지만 영업이익률이 폭등하고 있죠.

거기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중국삼계탕 수출이 결국 체결이 되었죠. 올해 6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쑤닝과 삼계탕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26일에는 중국의 샤먼 백품혜 수출입유한공사와 삼계탕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샤먼 백품해는 중국의 복건성에 위치한 수입유통전문회사이며 이번 수출계약으로 복건성과 광동성을 비롯한 중국 남부 도시에서 삼계탕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1인가구의 등장으로 편의점에는 혼술용 안주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죠. 하림 역시 양념닭발 제품이 편의점에서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육계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더 출시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최근 한달 하림수급상황

최근 하림 수급상황을 살펴봐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최근 1달동안 개인들은 63만주가량 매도하고 외국인은 40만주 기관 역시 30만주 쌍끌이 매수를 하고 있죠. 이건 하림의 미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다음으로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봉차트를 보면 작년 11월과 12월에 대량거래를 터트리고 올해 5월말에서 6월달 대량 거래를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상당한 기간조정을 거치면서 그동안 갇혀있었던 악성매물들을 많이 소화했으리라 판단이 됩니다.

주봉차트를 보면 하림의 주가는 변곡점에 다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과 차트 그리고 기관과 외국인들의 꾸준한 수급까지~! 3박자가 모두 들어맞는 종목이 되지않나싶습니다. 더불어 팬오션의 곡물유통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정하면 현재 하림주가는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이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