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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약 3년이상 지난것같다.

주식을 시작한 초기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냥 무작정 도박처럼 시작했었던 것같다.

막연히 직장생활로만은 앞으로 생활을 버티기가 힘들 것같기에..

 

 

하지만 아무런 공부도 준비도 하지않았던 터라

처음에는 꽤 짭짤한 수익을 냈지만

기초가 없었던 터라 한 번 무너지니 끝없이 무너졌다.

 

 

결국 초기자본금의 대부분을 날리고

조금남은 금액만을 건졌을뿐..

다시는 주식을 하지않겠노라 다짐하고

열심히 일을 했지만

특별히 학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기술도 없고 뭐하나 잘란 것이 없다보니

역시 막연히 일만해서는 답이없겠다싶어

다시 주식을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 주식으로 인해 많이 깨졌기때문에

이번에는 철저하게 공부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

손절할때는 과감하게 손절 욕심을 줄이고 적절하게 차익실현

처음에 지키기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흐르다보니 수익이 조금씩

불어나기 시작했다.

 

 

물론 주식이라는 거 자체가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막연하게 일만해서 돈을 모으는 것보다

이런 재테크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평생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 것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뭐든 다 해보자.

노력하다보면 결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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